우리 아이가 혹시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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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우리 아이가 혹시 비만?

by predkang 2022. 7. 27.

 

 

 

 

 

우리 아이의 걸음이 뒤뚱뒤뚱거리거나, 한번 뛰었다가 들어오면 숨을 헉헉 내신다면

혹시 우리 아이가 비만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어릴 때부터 식사방법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지킨다면 충분히 비만을 극복할 수 있다.

 

 

 

밖에서 신나게 놀다보면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다. 

혹시 집에서 조용히 놀고 있으면 안심이 되는가?  하지만 집에서 얌전히 노는 친구들이 

비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몸을 많이 움직여 노는 것은 칼로리 소비를 늘리고, 성장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등의 분비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적극적으로 분해를 한다. 따라서 활동적으로 노는것은

살을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만든다. 또한 근육 조직을 줄이지 않고, 체지방만 줄이므로 

튼튼한 어린이를 만들어 주고,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가운데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비만은 밤에 만들어진다.

예전에는 아침과 점심에 영양을 많이 섭취하고, 그 에너지들을 일하는데 많이 썼다. 어린이들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밖에서 놀거나 공부를 했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반대이다. 

어른들은 일을 마치고 나서, 어린이들은 공부와 놀이를 마치는 저녁에 마음이 편안해져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밤에는 많이 먹어도 활동하는 것이 적고 잠잘 때도 에너지 소비가 적어 체지방으로 합성된다. 

낮에는 위에서 소화 기능이 활발한 반면, 밤에는 장의 작용이 활발해져서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하여 축적하는 일을 꼐속하는것이다. 다라서 가능한 저녁을 일찍 먹고, 잠자리 2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절대 입에 대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비만을 극복할 수 있다.

 

빨리 먹는 만큼 살이 찐다

비만 어린이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식사를 할 때 물을 자주 마시고,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먹는다.

식사를 빨리하는 것이 왜 비만의 원인인지 한번 알아보자. 식욕을 조절하고 있는 뇌하수체 시상하부에는 먹을 것을 권하는 섭식 센터와 이제 그만 먹으라고 브레이크를 거는 만복 센터가 있다. 양 쪽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먹는 양을 조절한다. 

이곳에서는 몸의 각 부분의 상태에 따라 식욕을 조절하는데, 대표적인 것은 혈약 중 포도당과 지방의 변화이다.  식사를 하면 이것들의 혈약 성분이 변하고, 이것이 만복센터를 극해서 식욕에 브레이크를 걸고, 먹는 것을 마치게 함으로써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건데 식사를 해서 혈약 성분이 변하고, 그 정보가 식욕 중추에 도달할 떄가지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혈약 중의 포도당은 식후 30~60분에 절정에 도달한다. 10분 전후에 식사가 끝나버리면 이 절정에 도달하기 훨씬 전에 끝나버리기에 무의식 중에 과식을 하게 된다. 이것은 소량의 식사도 천천히 씹어 먹으면 식욕 브레이가 걸리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식사 중 일이 생겨 식사를 중단했다가 다시 먹으려고 하면 잘 넘어가기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식사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선 음식을 골고루 음미하면서 먹으면 된다. 

 

 

배불러도 눈에 보이면 먹는다

비만인 어린이들은 배가 불러도 눈에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먹게 된다. 예를 들어 식탁에 과자가 있다면 비만인 어린이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쉽게 먹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과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선반 위에 있다면, 일부러 찾으러 가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먹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다.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

비만 극복을 위해서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다량의 산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폐 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므로 전신에 많은 혈액을 순환시켜 심장의 활동도 좋아진다. 또한 위장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소화약의 분비도 촉진된다.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고 근력이 증가하여 자연스럽게 체력도 늘게 된다. 

 

무엇인가 하면서 먹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본다

비만인 아이들의 특징은 무언가를 하면서 먹는 버릇이 있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무엇을 먹었는지, 얼마를 먹었는지 무슨 맛인지 알지도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먹게 된다.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항상 먹는 것과 양, 그리고 먹는 방법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는 것에 집중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만 어린이에게 좋은 식사 방법과 생활방법

신선한 야채를 즐겨 먹도록 자주 식탁에 준비한다.

밥을 꼭 챙겨 먹도록 엄마가 옆에서 도와준다. 

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어 과식하기 않도록 한다. 

우유는 하루에 두병 정도 마시게 한다. 

콩과 콩제품을 꼭 챙겨 먹인다. 

단것 대신 담백한 간식으로 준비한다

해조류, 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준다

과일은 하루에 1개 정도만 먹인다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피한다.

 

 

 

튼튼한 아이가 되는 필수 식품 우유 (유당불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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