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와 소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식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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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영양가와 소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식 조리법

by predkang 2022. 7. 28.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우리 아이들 간식과 가족들 먹일려니 엄마들에게 여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영양가가 아주 높고, 동시에 소화도 잘되는 조리법,  알아두면 유익한 센스 있는 조리법 하나씩 배워보자. 

 

<양배추의 시큼한 냄새를 식초로 없애기>

 양배추는 위에 좋은 비타민U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C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서양에서는 수프에 많이 사용되는데, 양배추의 시큼한 맛 때문이다.  양배추에는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있는데, 유기질 유황이 들어있어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해진다.  이때 식초를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하면 된다. 아이들 간식에 양배추를 많이 사용하면 영양가와 소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두부 요리할 때 소금 뿌리기>

 두부는 콩에 있는 지방산이 제거된 순수한 단백질이며, 소화율이 무려 95%가 되는 아주 건강한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은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두부 요리를 할 때  소금 1%를 탄 물에서 조리를 하면 두부가 아주 부드러워지며, 영양소도 높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두부는 부침, 국, 찌개, 전골, 조림 등 어떠한 요리에도 적당하며 조림을 할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두부가 딱딱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김은 꼭 2장씩 굽는다>

 일반적으로 생김을 구울 때 한 장씩 굽는다. 김을 1장씩 굽게 되면 공기와의 접촉면이 넓어져서 김에 들어있는 비타민 A가 크게 산화가 된다. 비타만 A의 감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꼭 2장을 한번 굽는다. 

 

<계란은 완숙보다 반숙으로 삶아 먹는다>

 계란을 먹은후 위 속에서 머무는 시간을 보면 완숙보다 반숙이 소화가 더 잘 된다는 결과가 있다. 100g 계란을 먹었을 때 위 속에 체류하는 시간은 무숙란이 가장 빨리 위를 통과한다. 하지만 위속에 남아 있는 시간과 소화흡슈율이 반드시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반숙이 위에 부담을 덜 준다고 볼 수 있다.  날 계란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과 비타민의 일종인 비오틴의 흡수를 저해하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들어있다. 계란을 가열하면 이런 작용은 사라지기 때문에 날 계란을 먹는 것보다 반숙이나 완숙이 소화가 잘 된다.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1알 정도의 계란을 반숙으로 먹는 것은 아주 좋다. 

 

 

<깨소금을 만들때는 깨를 볶은 다음 빻기>

깨에는 50%이상이나 지방을 함유하고, 풍미가 아주 좋은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깨소금을 만들 때는 깨를 볶은 후 빻으면 아주 좋은 특유의 향기가 나고, 지방분으로 인해 점성이 생겨 다른 재료들과 쉽게 섞이고, 소화 또한 잘된다.

 

<야채 가열은 전자레인지>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전자레인지에 가열을 하면 비타민B1과 비타민C의 손실이 적고, 야채의 맛과 향기가 살아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야채 종류에 따라서는 색도 선명해진다.  

 

<도마에 배인 생선 비린내 없애기>

집에서 생선 요리를 하면 칼이나. 도마에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난다. 일반적으로 세제를 이용하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데 이런 경우 단백질 성분이 도마에 배어 있던 비린내를 완전히 빠져나기 못하게 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도마를 두고 비린내가 저절로 씻겨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딸기는 꼭지 근처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딸기를 행굴때는 꼭지를 떼지 않고 씻는 것이 좋고,  꼭지를 칼로 자르기보다는 손으로 꼭지 부분만 제거하는 것이다 좋다.

딸기는 유지방과 합쳐지면 안토시아닌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유나, 연유에 딸기를 넣어서 먹는 것은 아주 좋다.

 

 

 

조리법에 따라라 달라지는 영양가 (건강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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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날것으로 먹기>

부추에는 혈관 건강에 아주 좋은 황화알릴 성분이 풍부하다. (여기서 황화알릴이란 황과 알리신으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부추, 양파, 마늘, 파등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자극적인 냄새의 성분이다. 황화 알릴 의 효능은 비타민B1의 흡수를 향상하고 소화와 이뇨작용을 돕고, 소화액 분비를 촉구, 발암물질, 종양 등을 막는 암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부추는 70도 이상 열을 가 영하면 황화일 릴 성분이 파괴된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고기 구울 때 같이 굽지 말고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고기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조리법>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조리 방법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소고기의 다리살, 안심 부위는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다. 이 부위는 L-카르니틴이 풍부해 근육을 강하게 만들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고온에서 고기를 오래 구우면 고기가 딱딱해지고 영양소가  파괴된다. 이럴 경우 조리용 온도계를 사용하여 고기 속의 온도가 65도 이상 넘지 않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굽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에는 당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열할을 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요리를 할 때 고기를 삶으면 비타민B1이 50% 이상 빠져나간다. 따라서 삶는 것보다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돼지고기를 1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우면 최종 당화 산물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100도 이하 온도에서 굽도록 한다. 

닭고기로 국물요리을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정동 많아지고,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 칼슘 흡수량은 30% 정도,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60% 정도 된다.  식초를 넣고 끓인 다음 국물 까기 다 마시면 좋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순살 고기보다 뼈 있는 닭고기가 세포 파괴가 덜해 시간이 지나도 수분이 유지가 잘되고 식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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