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찌게 하는 지방 종류 뭐가있을까?

 

 

 

 

지방은 1g당 9kcal를 함유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1g당 4kcal를 함유하고 있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 살을 찌게 한다.

 

포화지방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상태이고, 융해점이 높아 불포화지방에 비해 상온에서 상하지 않는다. 포화지방은  고기, 계란, 유제품 등에 들어있고, 특히 버터, 크림, 치즈 등에 아주 많이 포함되어있다. 포화지방은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을 유발하고, 지방간 수치를 높인다 또한 혈관에 쌓여 뇌의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뇌경색 등이 발생시키고 , 심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된다.

 

 

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고, 육류, 생선에 들어있는 기름, 견과류 등에 들어있는 기름이다.  불포화지방은 심장을 보호하고, 혈액 내에 흡수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시키는 물질을 간으로 이동시켜준다. 주의할 점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다가 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은 탄소 이중결합의 수에 따라 다가, 단가로 나뉜다. 다가 불포화지방은 두 개 이상의 이중결합을 가지고 있는 지방산을 말한다.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등이 여기에 속하고, 이중 결합수가 많을수록 융점이 낮고 상온에서는 액체상 태이다.

 

 

단가 불포화지방

탄소 이중결합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이다.  단가 불포화지방은 아몬드, 땅콩, 아보카도 등 견과류와 씨앗에서 포함되어있으며 몸에도 좋고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이다. 단가 불포화지방의 함유율이 높은 기름에는 올리브유, 유채유, 땅콩기름등이 있다.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인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여 고체 상태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이다.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산은 산소를 만나면 산패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려 수송의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들어있고.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여러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이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 (나쁜) LDL 콜레스테롤로 나누어진다. 콜레스테롤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지만 포화지방, 트랜스지방과 같은 양은 아니다. 식물에는 콜레스테롤 양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DHA지방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오메가 3 지방으로 비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억제하고, 과도한 피의 엉김을 예방하는 항염증성 매개 물질의 생산에 사용된다. 호두, 콩, 녹색식물 등을 적당히 섭취하면 체내에 충분한 양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오메가 6 지방을 과잉 섭취하나 생선을 자주 섭취하지 않으면 DHA가 부족하다.

 

 

아라키돈산

몸에서 만들어지는 오메가 6 지방으로 20개의 탄소로 구성되어있고, 육류, 유제품 달걀 등에서도 만들어진다. 과도한 양의 이 지방산으로부터 만들어진 제품은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고 고혈압, 알레르기, 혈전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인체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탄수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