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와 백미의 차이점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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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현미와 백미의 차이점 알고 먹자

by predkang 2022. 8. 13.

 

 

 

 

 

 

현미와 백미의 차이

 

현미와 백미를 비교할 때 일반인 대다수가 같은 쌀인데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라고 생각을 한다. 현미의 영양적 가치를 안다면 이런 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현미는 소 껍질과 씨눈이 있다. 속껍질과 씨눈은 쌀 알갱이의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백미에는 거의 없다. 현미에 들어있는 속껍질과 씨눈에 백미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등 많은 포함 되어있다.
현미와 백미에 포함된 영양소들을 비교해보자

 

백미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


현미에는 백미에 비해 약 15% 정도 많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15프로 정도 차이가 많이 안 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식으로 하루 3끼를 먹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섭취한다면 아주 많은 양이 된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은 육류 등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여 보충하려 한다. 하지만 몸에 나쁜 동물성 단백질과 백미를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비만과 여러 질병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현미식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어진다.

 

 

 

현미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다


현미는 백비보다 지방이 5배 정도 많이 포함되어있다.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현미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에는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이 된다. 포화 지방산은 우리가 알고 있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현미에는 60% 이상이 불포화 지방산이라 비만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이라고 해서 모든 지방이 살을 찌우거나 해로운 것은 아니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은 뇌세포를 이루는 성분이고,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이 막히는 심뇌혈관 질병에도 도움을 준다. 현미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아토피, 여드름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이유도 불포화 지방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백미보다 많이 포함된 섬유질


현미에는 백미보다 3배 이상의 섬유질이 포함되어있다. 현미에 포함된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준다. 식사 후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현미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뇌졸중,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현미는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거칠게 느껴질 수 있어 백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식감은 백미가 현미보다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 현미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써 체내에 포도당을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현미나 백미에는 비슷하게 탄수화물이 포함되어있다. 이유는 현미와 백미의 씨 젓 에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미와 백미의 차이는 도정을 통해 속껍질과 씨눈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속껍질과 씨눈이 도정된 백미에도 씨젓 양은 비슷하다. 다만 소화, 흡수율에서 차이가 난다. 현미는 90% 정도 소화율을 가지고, 백미는 98%이다. 현미 속껍질에 소화, 흡수되지 않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현미식으로 식사할 경우 포만감을 느껴 과식하지 않게 된다. 과식을 하지 않아 여러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미에 포함된 미네랄, 칼슘, 철분


현미에는 인체에 중요한 영양소중 미네랄 칼슘 철분이 포함되어있다.
미네랄은 뼈, 근육 혈액 등의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근육과 신경의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고,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현미에는 백미보다 70% 이상 많은 칼슘이 포함되어있다.
철분은 혈액을 만드는 주요 성분이다. 현미에는 백미보다 5배 이상 많은 철분이 포함되었다. 현미를 하루 300g 식사를 한다면 일일 권장량 기준으로 80% 정도는 보충할 수 있다.

 

 

현미채식은 당신의 병을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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