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는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해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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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고혈압는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해서 생긴다

by predkang 2022. 8. 3.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중을 줄이면  고혈압을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략 30%가 고협압을 앓고 있다. 정말 엄청난 병이다. 초기 별다른 증상이 없이 몸을 망가뜨리고, 시간이 지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합병증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가 된다.  일명 고요한 살인자라는  불린다. 병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주변의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라 대부분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고혈압은 합병증을 일으켜 잡을 수 없을 만큼 큰 병으로 다가온다.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식습관, 술,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혈압의 상승의 원인이 되어 고혈압을 일으킨다. 특히 소금이 많이 들어간 김치, 찌개, 젓갈등을 많이 섭취 하면 세계 보건기구에서 발표한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두배 이상을 섭취하게 되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하루빨리 이런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식생활은 치료의 시작이고 기본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본인이 고혈압 환자라면 하루에 소금을 5g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혈압이 낮아진다는 DASH 식이요법(질병치료를 위해 식사를 조절하는 보조 의료법)도 같이 실천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체중 조절이 아주 중요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비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논문에 의하면 체중 감량이 혈압을 낮추는 데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체중 조절이 혈관 건강에 왜 중요한 이유는 체중이 증가 한다는 것은 지방조직을 비롯한 몸의 조직이 증가하는 것인데, 조직이 증가함으로 기존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가야 하기에 혈관의 전체 저항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복부의 내장 비만세포에서는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혈압을 올리는 물질들이 분비되어 혈압이 상승한다. 더욱이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들 보다 인슐린 분비량이 많다. 여기서 인슐린은 나트륨과 물을 몸에 저장하려는 성질이 있어 혈 약량을 늘리고 그 결과 혈관의 압력을 높인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을 2kg 정도만 줄여도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이 40% 정도 감소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다. 또한 비만이 고혈압 환자가 체중을 10kg 정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5~20mmHg 정도 떨어진다는 결과도 있다. 이건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다. 비만인 환자는 꼭 명심하고 체중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만은 체질량지수로 확인할수 있다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비만인지 아닌지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할 수 있다.  병원에서 CT를 통해 정밀검사를 하면 가장 정확하지만 간단한 체질량지수 계산으로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체질량 지수 계산법

체질량지수= 체중 ÷ 키의 제곱

 

(예시):   키 180cm,  체중 90kg 인 성인의 체질량 지수

90 ÷ (1.8 × 1.8) = 27.777

 

체질량지수와 비만도

구분 체질량지수
저체중 18.0~21.9
정상 22.0~22.9
과체중 23.0~24.9
비만  25.0~29.9
고도비만 30이상

본인의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비만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 서는 꼭 운동을 해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만을고, 흡연은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므로 금연을 꼭 하자. 또한 스트레스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최대한 웃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건강 검증으로 몸을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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