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초기증상 원인과 예방법 특징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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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원인과 예방법 특징 3기

by predkang 2023. 1. 29.

설암 초기증상

 

살다 보면 암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종합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발생빈도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암들도 있습니다. 특히 구강암중에 설암이라는 것인데요 최근 연예인 중에도 설암에 걸려서 고생하는 분이 계신데 이번시간에는 설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 음식을 씹는데 불편한감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평소에 지장이 없었는데 혀의 움직임이 불편에 말을 할 때 발음이 이상하거나 불편할 경우

· 음식섭취로 인한 냄새가 아닌 혀 조지 괴사로 인하 불쾌한 입냄새가 지속적일 경우

· 일중이상 혀의 통증과 출혈이 나는 경우

· 입안에 구내염과, 설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설암이 무엇인가?

구강암에 포함되는 설암은 혀에만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혀 주위에 딱딱한 궤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발생 비율이 구강암중 30% 이상이 넘을 정도로 빈도가 높고 50세가 넘어가는 시점에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습니다. 

 

 

설암의 특징

설암은 움푹파인 모양의 궤양이 생기고 혀의 전체의 2/3 부분인 앞부분에 생기며, 특히 혀의 양측면부위가 이빨에 의한 자극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은 혀아래쪽, 혀 앞쪽 끝 부분, 혀 뒤쪽 순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통증과 피가 나는 경우가 있고 간혹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으며, 혀의 어느 곳이든 발생은 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혀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많아서 설암이 발생하는 경우 전이가 아주 빠릅니다. 혀에 궤양이 지속적이고, 목 아래쪽에 멍울이 잡힌다면 설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고 암세포가 임파절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생존률이 아주 낮습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연하성폐렴과 흡인성 폐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설암 발생원인

·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술과 담배는 설암에 가장 치명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충치, 설염, 구내염, 여러 염증등으로 인한 입속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합니다.

· 파필로마 바이러스가 구강내에 오랫동안 있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아가 혀(치흔)에 지속적으로 닿아 자극을 주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입안에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 있는 경우 발생할수 있습니다. 

· 혀의 점막과 조직이 손상된 경우 발생합니다. 

 

 

설암 예방법

· 입안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가급적 피합니다

· 평소 과음을 하지 않고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습니다. 

· 파필로마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할수 있으니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합니다. 

· 평소 입안 염증관리를 잘하고 충치가 있을 때 병원에 가서 바로 치료를 받습니다. 

· 입안에 보철물을 끼울때는 본인에게 꼭 맞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 평소 거울로 본인의 혀를 구석구석 살피고, 병원에서도 정기 점검을 받습니다. 

 

설암 백과사전

바로가기 클 릭하시면 설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설암 치료방법

설암 치료의 기본은 전이된 암주변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1.2기인 경우에는 원발부 암을 절제하고 설림프절 절제를 동시에 진행하여 재발 방지에 노력을 하고 3기, 4기인 경우는 대부분 종양의 크기가 커 암세포를 전부 제거하며 제거한 부위가 크기 때문에 손복의 피부나 허벅지 피부를 이용하여 재건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의 수술이 잘된 이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화학치료를 하는 경우와 표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암3기 생존율

설암에 걸린 경우 5년 생존율은 1기에 발견한 경우 70%, 2기에 50%, 3기, 4기 40% 이하이며 설암은 림프절 전이 속도가 아주 빠른 편이고 1기~4기 별로 예후의 차이가 아주 커 조기발견이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림프절 전이에 따른 생존율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설암 수술후 생활

수술로 인해 적게는 1/3~2/3 가까이 혀를 절제하였기 때문에 말을 할 때 발음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삼키는 기능이 조금 저하될 수는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조기에 발견하여 절제하는 부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 이상하다고 느낄 때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설염과 일반 염증과의 차이

일반 염증의 경우에는 단순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또한 궤양의 크기가 작고 파인부분의 주위 피부가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암의 경우 궤양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궤양주위가 딱딱하고 주변보다 튀어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설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설암 초기증상으로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꼭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고 설암 3기가 넘어가면 전이도 빠르게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들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꼭 금연부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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