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뇌먹는 아메바 감염 주의보 사망률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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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뇌먹는 아메바 감염 주의보 사망률97%

by predkang 2022. 12. 26.

 

국내 처음으로  뇌 먹는 아메바(네 글리라 파울러리)에 50대 남성이  감염되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10일 만에 사망하였습니다. 50대 남성은 4개월간 태국에서 체류하였고, 입국한 당일날부터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율이 아주 높아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질병청에서는 아메바에 감염이 보고된 여행지에서 수영이나 레저활동을 할 때  아메바 감염에 대한 각별할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사람에 의해서 퍼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뇌먹는 아메바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뇌먹는 아메바는 크기가 10~35㎛으로 매우작아 사람의 코를 통해 들어간후 후각 신경조직을 거쳐 뇌에 까지 침투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합니다.(뇌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뇌 안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를 먹고, 아메바가 뿜어내는 독성과 감염자의 면역 체계가 대응하다 이기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것임) 아메바는 주로 호수나 강에서 물놀이를 할 때 발생을 하며, 네글리라 파울러리를 포함한 물을 마신다신 다고 감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영을 하거나 잠수를 할 때 코로 들어가는 경우 감염될수 있고, 코 세척기를 통해 오염된 물이 들어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메바는 온도가 높을수록 번식 속도가 높아 대부분 섭씨 35도 이상일때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메바의 증상은 수막뇌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 PAM)에 의해 뇌 조직이 파괴되고, 심한 두통과, 매스꺼움,구토,고열, 인후염, 맛을 느끼지 못하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뇌먹는 아메바는 1937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감염자가 발견되어 1962~2021년 미국에서 아메바에 감염된 사람 155명 중 생존자가 4명밖에 없을 정도로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치사율이 높아 전 세계에서 무서워하는 질병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도 뇌먹는 아메바(네글리라 파울러리)로 인해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메바 감염 치료법  다행이 사람을 통해 전염력은 없습니다. 수막뇌염에 효과적인 말테포신(miltefosine) 약물 또는 임파비도 약물을 빠르게 투약하여 감염자를 관찰한뒤 치료의 진전이 없을 때 저체온 치료를 진행합니다. 

 

 

세계적으로 감염사례가 다른 질병에 비해 많지 않아 크게 관심 가지지 않았던 뇌먹는 아메바 이번 대한민국 50대 남성의 감염 후 사망으로 인해  많은 관심이 생겨난 만큼 감염지역에서 여행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이 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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