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종류와 시기 접종가능 지역 확인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로 할 수 있다는 내용 들으셨어요? 기존 가격대가 너무 비싸 영유아를 키웠던 부모님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네요. 영유아를 힘들게 했던 로타바이러스 이제는 예방 접종으로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을 시켜 2023년 3월 6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위탁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라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기존 2차 또는 3회 차까지 20만 원 넘는 금액 전부를 부모님이 직접 부담하거나 지자체에서 일부만 지원해 주었는데 이번 무료 접종으로 큰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접종가능 확인하기

접종가능 확인 바로가기를 클릭하셔서 원하시는 지역과 접종명을 선택하시면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전국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지만 접종을 받고자 하는 장소를 반드시 검색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참여를 한 기관으로 예방접종비용을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 방문하시기전 의료기관마다 접종이 가능한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전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로타바이러스 

설사를 일으키며, 인플루엔자와 상관없이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5살 이전 영유아에게 위생적인 것과 관계가 없이 대부분이 감염이 되고 성인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위장관과 대변에 존재하고, 감염 후 2일부터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대변을 통해 배출이 되고 10일 정도까지 계속 배출이 됩니다. 더워지는 초여름보다 동절기부터 초봄인 1~4월에 전염이 잘 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보도자료

백신 종류와 접종시기

예방접종시기

· 로타텍(Rotateq) : 대한민국에는 2007년 6월에 허가된 백신이며, 아이가 태어난 후 2개월에 접종을 처음 하고, 2, 4,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을 합니다. 5개의 유전형(G1,G2,G3,G4,G5)를 포함하고 있어 5가 백신입니다.

· 로타릭스(RotarixTM) : 대한민국에 2008년 3월에 허가된 백신이며, 생후 2개월에 처음 접종하고 2, 4개월에 걸쳐 총 2회 접종을 합니다. 사람에서 분리된 바이러스 주를 약독화 아여 만든 백신이고, 유전형 G1P를 포함하고 있어 1가 백신입니다

※ 1차 접종의 경우 생후 6주에서 15주 안에 접종을 하고 3차 접종은 8개월 안에 접종을 해야 합니다. 

※ 로타텍과 로타릭스는 호환해서 접종하지 않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할수 없는 경우

· 직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한 후 알레르기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 경우

· 장기간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경우

·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장중첩이 있었던 경우

 

증상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는 48시간 정도이고, 발열과 구토로 시작이 되고 이후에는 물 설사를 계속합니다. 발열과 구토는 평균 2일 정도 한 뒤 사라지고, 대략 일주일 정도 설사가 계속됩니다. 심하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복통이 심하고 성격까지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경로

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 대변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영유아가 대변을 보고 기저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손에 남은 바이러스가 전염을 일으킵니다. 워낙 전염성과 생존력이 강해 어린이집 장난감, 기저귀통, 식탁등 딱딱한 물체에 의해서도 전염이 되고 ,  물에서 수주동안, 공기 중에서는 수일간, 사람손에서는 수시간 동안 생존을 합니다.

 

예방법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하지만 로타바이러스는 깨끗하게 씻는다고 해결되는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전염성과 생존력이 아주 강해 장난감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장난감등을 자주 씻거나 소독제를 사용하여도 물속에서도 수일간 바이러스가 살아있고 소독제에는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기간 내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 영유아가 있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쁜 아이가 태어난이후 여러 검사들과 접종으로 인한 비용부담과 함께 특히 거의 대부분의 영유아들이 걸리는 질병이기에 꼭 맞아야 하는 부담이 있던 접종이었는데 이번 질병관리청에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를 시행하니 부모님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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