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그립에 대한 궁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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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그립에 대한 궁금점?

by predkang 2022. 9. 18.
골프그립에 대한 상식 알아보자


 

골프그립의 강도에 대한 진실

골프그립을 잡을때 양손을 올바르게 잡는것 이상 중요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립강도이다. 일반적으로 자주 나오는 문제점은 골퍼 대부분은 그립을 너무 강하게 잡아 손과 손목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그결과 클럽의 속도를 제한하고, 방향성 또한 잃게 된다. 이부분에서 중요한점은 골프그립을 강하게 잡는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다. 프로나, 숙련된 골퍼는 골프그립을 강하게 잡더라도 손목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면 강하게 잡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초보골퍼나 숙련되지 않은 골퍼들은 골프그립을 강하게 잡고 손목에 힘을 뺄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힘을빼고 느슨하게 잡으라고 하는것이다. 이점은 꼭 명심해야한다. 결론적으로 가능하면 골프그립은 손가락 마디마다 빈틈은 없고, 손목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수 있을 정도로 느슨하게 잡는것이 좋고, 골프그립의 마모가 너무 심할 정도로 강하게만 잡지 않는다면 문제되는부분은 없다.

<체크방법>

그립을 양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앞에서 여러번 잡아 당겼을때 손에서 그립이 빠지지 않고 클럽이 부드럽게 당기는 사람쪽으로 왔다갔다 할 정도면 아주 잘 잡은것이다. 

 

골프그립 잡는법과 손을 사용하여 클럽페이스를 조절하면 안된다.

위크, 뉴트럴, 스트롱그립 중 자신이 선호하는 골프그립을 잡고 그립에 맞는 스윙을 찾아 연습을 하게 된다. 이때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는 다운스윙 마지막에서 손을 사용하여 클럽페이스를 조절하여 원하는 구질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아주큰 문제를 일으킨다. 아주 짧은 시간안에 클럽페이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일정한 타이밍을 가질수 없다. 스윙을 할때 양손은 클럽을 잡고 있는 이외에 거의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한다. 조금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스윙을 할때  짧은 시간안에 클럽페이스 위치를 파악해야하고, 얼마나 조정해야 할지도 결정하고, 결정된 내용을 뇌에서 손으로 전달 받아야하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클럽페이스를 원하는 만큼 돌려야 한다. 찰나에에 일어나는 스윙안에서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골프는 OB가 나지 않을 정도의 큰미스가 없고, 얼마나 일정하게 보낼수 있느냐가 스코어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 운동인데, 손목을 사용하여 위험하게 공을 칠 필요가 없다. 

  또한 많은 분들이 페이드나 드로우를 치기 위해 어드레스시 위크그립, 스트롱 그립을 이용하여 공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또한 아주 피해야하는 행동이다. 평소에 익숙한 그립이 아니라면 임팩트시 양손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해 일관된 스윙을 하는것에 무리가 있다. 페이드나 드로우샷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익숙한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에서 스탠스와 신체의 정렬을 조절하여 볼의 구질을 컨드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골프그립 사이즈는 무엇이 좋을까

피팅클럽(맞춤클럽)이 아니라면 골프그립 사이즈는 표준 그립사이즈로 판매가 되고 있다. 사람은 신체에 따라 손크기 다 다르다. 이말은 그립의 사이즈는 본인에게 맞는것을 사용해야 이상적인 스윙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골프그립의 굵기가 너무 얇다면  잡았을때 편안한 느낌이 없고, 스윙도중 골프그립이 미끄러져 아주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다. 그립이 손에 비해 많이 굵다면 스윙도중 손과 손목의 움직임을 자연스럽지 못하고, 클럽 컨트롤이 편하지 못하다. 골프그립의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는 왼손으로 그립을 잡았을때 검지와 중지가 손바닥에 아슬아슬하게 닿이는게 가장 좋다. 

 골프그립의 굵기뿐만아니라 재질도 중요한 부분이다. 시중에 나오는 그립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큰 틀에서는 고무그립, 반실그립, 실그립으로 나뉜다. 골퍼에 따라선호하는 그립이 다르게 때문에 그립은 꼭 잡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계절이 바뀔때 마다 그립은 교체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잘잡은 그립은 바꾸지 않는다

새로 고친 그립은 큰문제가 아니라면 바꾸지 않는것이 좋다. 공이 오른쪽 왼쪽으로 휘다보면 그립을 통해서 공을 반듯하게 보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하체의 움직임을 올바르게 고쳐 스윙궤도가 in to in 궤도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립은 평소에 나도 모르게 변할수 있으니 그립 체크는 필수 적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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